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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러운 외모와 청량한 음색의 엠마 ‘린지 블리븐’

＜Mary Poppins＞, ＜A Chorus Line＞등 고전으로 꼽히는 뮤지컬 작품부터 최신 작품까지 여러 작품을 섭렵하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고 있는 브로드웨이의 떠오르는 신예 스타인 그녀는 혼란스러워 하는 지킬을 강인하게 인내하며 믿고 기다리는 엠마의 캐릭터에 끌려 오디션에 지원했다고 한다.

“진실한 열정의 그 투쟁을 보여주고 싶어요.”
“‘Take me as I am’ 처럼 있는 그대로 보여지고 사랑 받고 싶어하는 모습… 한국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월드 투어＞ 인터뷰 中)